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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파산 직전의 아스톤 빌라가 1년간 자부심과 희망 그리고 정체성을 찾은 이야기 (움짤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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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텔레그래프] 파산 직전의 아스톤 빌라가 1년간 자부심과 희망 그리고 정체성을 찾은 이야기 (움짤 有)

* 오역, 의역 있음

아스톤 빌라 사무실에 영국 세관으로부터 온 편지가 도착했다.
'미납된 £4.2m의 세금을 내지 않으면 아스톤 빌라는 강제파산이다.'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아스톤 빌라의 챔피언쉽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 전날이었다.

빌라가 그날 이겼다면 재정적인 걱정은 사라졌겠지만 0:1 패배는 그들을 더 깊은 곤경에 빠지고 행정관리라는 현실적인 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영국 세관과 극적으로 타협에 성공했지만 토니 샤 구단주의 끔찍한 현금 유동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었다. 잉글랜드 축구 창설 멤버 중 하나인 아스톤 빌라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해 보였다.

1년이 지난 현재, 아스톤 빌라는 또 한 번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재정 전망은 이제 건전하고 월요일 웸블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빌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2018년 7월, 나세프 사위리스와 웨스 에덴스가 £50m의 금액으로 구단의 대주주가 된 이후 40명의 회계사들이 빌라 파크에 투입되었고 이후 구단은 안정을 되찾았다. 웸블리에서의 패배 이후 폭풍 같았던 불안한 시기가 지나고, 몇 가지 긍정적인 요소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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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아스톤 빌라의 평생 팬이었던 딘 스미스의 선임이 결정적이었는데, 환멸을 느끼고 있었던 팬층을 재결합시키고 낙관주의의 물결을 일으켰다. 그는 이번 시즌 빌라를 프리미어리그 복귀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둘 수 있게 만들었다.

딘 스미스는 빌라의 자부심, 희망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정체성을 회복시켰다.

어렸을 때 빌라 파크에서 4마일 떨어진 곳에 살았던 스미스는 올해 구단 역사상 첫 리그 10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프랭크 램파드 vs 존 테리'에 조연으로 나와서는 안된다.

스티브 브루스 경질 이후, 스미스는 티에리 앙리, 루이 파리아, 브랜든 로저스 등을 고려하고 있던 CEO 크리스티안 퍼슬로우의 1순위로 급부상했다. 그의 매력적인 축구, 어린 선수들을 활용하는 용감함 같은 점이 퍼슬로우에게 포착되었고 그가 빌라의 평생 팬이라는 점 또한 장점으로 작용했다.

오랜 시간을 같이 해온 수석코치 리차드 오켈리, 새로 들어온 수석코치 존 테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스미스는 바디무어 히스(훈련장)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상대가 아무리 강한지는 걱정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괴롭힐 수 있는지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미스는 시즌 중 심한 기복에도 침착함을 유지했으며 브루스 밑에서는 억제되어있던 선수단에게서 최고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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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이라는 믿을 수 없는 금액으로 영입한 존 맥긴은 영웅이 되었으며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충격적인 골을 넣었다. 첼시 임대생 타미 아브라함은 빌라 공격의 핵심이 되어 26골을 넣었으며, 겨울에 임대로 합류한 타이론 밍스는 빌라에 완벽히 조화되었다. 그 외에도 경험 많고 저평가된 글렌 웰란과 중요할 때마다 골을 넣어준 코너 휴라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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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팀의 중심은 잭 그릴리쉬다.

버밍엄 더비에서 관중에게 폭행당했지만 결승골을 득점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지난 1년간 놀랍도록 성숙해졌다.


그릴리쉬는 3월 정강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주장이 되었고 빌라는 12경기에서 10승을 거뒀다. 그는 주연으로 성장했으며 이제 챔피언쉽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내내 그릴리쉬 영입에 있어 늑장을 부렸지만 그릴리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다. 아직도 몇몇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모르고 있다.


30명이 넘는 그릴리쉬의 가족이 웸블리에 올 것이다. 지난달 세상을 떠난 할머니 매기는 없지만 그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그가 사랑하는 빌라를 프리미어리그로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은 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빌라 팬들은 결승전에서 패배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궁금해할 것이다. EFL의 FFP를 피하기 위해서 선수들의 판매는 불가피할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혼란이었던 지난 여름의 반복은 없다는 것이다. 최후의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구단주 사위리스와 에덴스는 이미 £70m을 쏟아부어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고 있다.


감독 스미스의 경우 이전 클럽이었던 브렌트포드에서는 매년 선수단의 이탈로 스쿼드를 재구성했음에도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냈다. 반대로 말하면, 더비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구단의 재건과 상승세에 있어 가속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WBA 2차전 패배를 제외한다면 빌라의 최근 폼은 엄청났으며 이번 시즌 더비를 상대로 실점 없이 7골을 넣었다는 점(홈 4:0, 원정 3:0)은 빌라가 의심의 여지없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승전에서의 승리는 3년간의 챔피언쉽 생활을 끝내고 빌라를 그들이 옳다고 믿는 곳으로 보낼 것이다.


구단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를 지나, 이제 희망이 생겼다.


Villa are Prepared

아스톤 빌라는 준비됐다.



* 추천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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